채용안내

모빌공간팀 모빌파트

2006년 4월 3일에 입사했고 13년차이다.

대우에스티에 입사하기 전 근무했던 회사는 매우 영세했었다. 대우에스티는 모빌사업에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세스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했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관련 업계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보니 대우에스티에 대한 정보는 입사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채용 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지원한 분야에서는 3-4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모빌사업 분야의 실전 경험과 관련지식을 축적했고 다양한 인맥을 구축했다.

입사 전에 경험한 일들과 공사관리에 대한 경력을 강하게 어필했다. 당시 100대 1의 경쟁이었지만 모집하는 분야에서 자신감이 있었다. 당시 가설부분에 대해 생소하여 간접경험으로 지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나는 직접경험이 있었고 그 당시 열정을 보였기 때문에 입사가 가능했었던 것 같다. 또 조직 적응력, 사회성, 애사심, 근무의지의 확고함을 보여주었고 국내 최고의 모빌 회사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면접 때 이야기 했다.

가설업체에서 공무, 영업, 공사관리를 했었다.

국내 현장 모빌공사 시 업무 로스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시공, 예산, 외주 관리를 한다. 공사가 시작되기 전, 현장에 임시사무실과 임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 임시 사무실 설계부터 시작해서 공사관리, 사후 관리까지 하며 그 외에 협력업체관리까지 병행하고 있다.

모빌 업무는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 함께 하는 일이기 때문에 공동체, 협업 능력이 필요하다. 또 현장 2-300개를 관리하고 현장인부들과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대응력, 설득력, 협의력, 대인관계가 좋아야 한다. 기술적인 면은 설계에 대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가설 분야에 수집, 조사, 분석을 통한 건설관련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업무의 특성상 다수의 현장을 관리하다보니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고객을 설득해가는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동시다발적으로 일들이 발생할 경우 우선순위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현장의 작업자관리 및 협력업체 관리,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대우에스티에 입사할 때에는 자산관리부분으로 입사를 하였다. 이후에는 공사관리팀, 인사관리팀, 가설관리팀로 보직이 순환이동 되어 현재의 자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 내에서도 순환보직을 통해 유관한 다른 업무들을 경험했던 것들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설팀에서 일을 하면서 업무에 대해 체계화 시켰다. 많은 현장들을 담당하다보니 노하우도 생겼고 이로 인해 공정자체의 공정일정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였다. 또한 시공성과 현장에 대한 시공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가설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선적으로 안전이고 원가관리와 품질시공, 공정관리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우에스티의 모빌은 일괄 시공 서비스로 현장의 원가 절감 및 대화창구의 인원화로 현장관리가 우수하다. 연간단가 시행으로 타업체보다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게 타업체와 다르다고 생각한다.

공장, 창고, 사무실 등의 전문적인 건설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현장에 나가기 때문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며 결단력, 판단력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성실하고 부지런해야한다.

해외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현장을 가게 되면 가설캠프를 만들어야 한다. 해외의 가설캠프의 자제 문제나 설치문제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다. 대부분 해외가설캠프 내에는 수도시설이 없기 때문에 수도를 끌어올 수 있는 일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모두 대우에스티 가설팀에서 가능한 일이다. 또한 공장동 신축 공사도 진행하려 한다.

10년 이상 근무를 하다보니 복지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우선 구내에 식당을 운영하여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장기근속자에 대한 혜택으로 10년 이상 근무시 포상금이 있고 20년이상 근무자에게는 휴가와 해외여행의 기회가 있다고 알고 있다. 또 사우회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경조사에 함께 하기도 한다. 직원들과의 관계가 좋고 모르는 것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로 캐드를 다룰 줄 모르는 직원을 교육하여 현재는 캐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였다.

모빌 현장 초기 시 새로운 환경(외부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상대를 하는 것이 어려웠다. 현장에서의 안전도 신경을 써야하고 관리 현장 소장과 현장 인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이것 역시 복지의 한 부분으로 직원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달 교육(온라인)을 지원해준다. 동호회를 지원해주고 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것들에서 특별함을 느낀다.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조력자의 능력과 엔지니어 역량 조화를 이룬 전 과정에 걸친 프로젝트 전문가가 되고싶다.